與, 내일부터 지방선거 후보 면접…"4월 중순까지 경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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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일부터 지방선거 후보 면접…"4월 중순까지 경선 완료"

이데일리 2026-02-22 16:21: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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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후보 면접 심사를 시작으로 지방선거 공천 일정을 본격화한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시·도당 공천 신청을 1차로 완료를 했고 내일(23일)부터 이틀에 걸쳐서 광역단체장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시작한다”며 “이틀 동안 공천 면접을 진행하면 그 결과에 따라서 앞으로 시·도당에 대한 경선 스케줄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면접 심사에선 컷오프(경선 배제)를 최소화한다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 기조에 따라 최소한의 심사만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첫 면접은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주민 의원 등 서울시장 후보들이 받는다. 민주당은 면접 후엔 권리당원만 참여하는 예비경선(경선 후보가 4명 이상일 때)을 거쳐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절반씩 반영해 본선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조 총장은 “경선 과정을 늦어도 4월 중순까지 완료해서 우리 당 후보들이 아무리 후보 등록 이전까지 적어도 한 달 이상 뛸 수 있는 여건들을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그는 영남이나 강원 등 약세 지역에선 후보를 최대한 빨리 가시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조 총장은 이날 조국혁신당과의 선거 연대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선거연대에 관해 묻자 “연대의 범위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건 당내 논의도 해봐야 될 것 같고 또 조국혁신당하고 논의를 해봐야 되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 그 폭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될 것인가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며 “아직은 그것에 대해서 어떤 것이 되고 어떤 것은 안 되고 얘기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의 귀책사유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평택시 을과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갑에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말 것을 요구하는 혁신당 요구에도 조 총장은 “그렇게 주장할 수 있겠지만 그 주장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은 상황이고 재보궐 선거 모든 지역에 후보 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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