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도 특별한 애정을 쏟는다.
맨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 감독은 유소년 아카데미 선수들에게 깊은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구단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맨유 U18은 19일 오전 3시 영국 옥스포드에 위치한 카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FA U18 유스컵 16강에서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U18을 상대로 4-1로 승리했다.
특별한 손님이 경기장을 찾았다. 바로 맨유의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 캐릭 감독이다. 맨체스터에서 300마일, 약 482km 떨어진 곳임에도 불구하고 캐릭 감독은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세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항상 있는 일이다. 캐릭 감독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 U16과의 경기에서도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캐릭 감독은 경기에 대해 "정말 좋았다. 아주 즐겁게 지켜봤다"며 "여러 스태프와 함께 갔다. 항상 하려고 노력해 온 일이다. 경기 일정 사이에 시간이 있을 때마다 최대한 오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유스컵에 대한 아주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스컵은) 정말 중요한 대회다. 우리가 가서 지켜보는 것은 어린 선수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직접 살필 좋은 기회가 된다. 그들이 (1군 선수들과) 유대감을 느끼는 것 또한 중요하다. 코치들과 대런 플레처 감독, 그리고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맨유 U18에서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유망주 JJ 가브리엘과 치도 오비가 출전해 1골씩 득점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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