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선거 100일 앞 ‘권력 교체’ 프레임…공천·AI 전략 속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주당, 지방선거 100일 앞 ‘권력 교체’ 프레임…공천·AI 전략 속도

경기일보 2026-02-22 13:00:34 신고

3줄요약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이 22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이 22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내란 종식’과 ‘지방권력 교체’의 분수령으로 규정하며 이른바 ‘윤석열 키즈’ 퇴출을 전면에 내걸고 공천 작업과 AI 전략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2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1심 선고와 그에 대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반응을 보면 내란 종식과 철저한 단죄는 여전히 남은 과제”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을 끝까지 단죄하고 무능한 지방 권력을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이 언급한 ‘윤석열 키즈’는 2022년 6월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을 지칭한다. 그는 인천·대전·충남·충북·세종·강원·경남·울산 등 8곳을 거론하며 “윤석열 등장과 함께 등장한 단체장들”이라고 규정했다. 서울·부산 시장에 대해서도 “윤석열 키즈라고 하긴 어렵지만 지난 4년간 무능에 대한 평가와 심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공천 일정도 구체화했다. 23~24일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진행한 뒤 시도당 경선 일정을 확정하고, 늦어도 4월 중순까지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울산·부산·경남·강원 등 약세·전략 지역은 후보를 조기에 가시화하고, 서울·경기·제주 등 경쟁이 치열한 지역은 예비경선과 본경선, 필요 시 결선을 실시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공천 과정의 투명성도 강조했다. 민주당은 ▲부적격 후보자 제로 ▲억울한 컷오프 제로 ▲낙하산 공천 제로 ▲불법 심사 제로 등 ‘4무(無) 원칙’을 내세우고 공천 신문고와 통합검증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공천권은 당원과 시민에게 돌려 자의적 공천을 차단하겠다”고 했다.

 

지방선거기획단 산하에는 ‘AI 전략팀’도 신설한다. 여론조사와 언론 보도, 온라인 커뮤니티 흐름을 실시간 분석하는 예측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별 AI 산업 전략과 정책 공약 개발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조 사무총장은 “이재명 정부의 AI 대전환 기조를 지방정부 차원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