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육아 몽땅정보통' 개편…카톡 미리알림 서비스 개시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결혼·임신·출산·육아 플랫폼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을 전면 개편해 23일부터 새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자치구에 산재해 있던 필수 정보를 '몽땅' 모아 한 번에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플랫폼이다. 2023년 9월 개설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335만명을 기록했다.
시는 결혼·임신·출산·육아 지원 혜택을 시민들이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카카오톡 미리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예컨대 임산부 교통비(70만원)를 지원받는 산모에게 출산 예정일이 다가올 때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출생아 1인당 100만원)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서울톡'으로 미리 안내해주는 알림톡을 보내는 방식이다.
아울러 이용자 본인이 등록한 나의 생애주기(결혼준비, 임신, 출산, 육아 등)와 가구현황(맞벌이, 다자녀, 한부모 등), 관심 분야(주거지원, 생활지원, 돌봄지원 등)를 기초로 시기별 꼭 맞는 혜택을 추천받을 수 있게 바꿨다.
메인화면 중앙에 '생애주기별 지원정보'를 전면 배치해 메뉴 클릭 또는 검색어 입력만으로 내가 원하는 사업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임신·출산정보센터, 우리동네키움포털, 보육포털 등 홈페이지까지 정보 검색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사업 신청 창구는 일원화했다. 그동안 '서울맘케어'와 이원화됐던 신청 창구를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한 곳으로 통합했다.
임산부 교통비,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서울형 가사서비스, 엄마 북(Book)돋움 등 사업도 이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에서 신청 가능하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복잡함은 덜고 편리함은 더해 아이와 양육자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도록 관련 정책과 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필요한 부분은 정부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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