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 예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잔불 정리 작업 중 거세져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 야산에서 잔불을 정리하던 중 불길이 거세졌다.
충남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4대와 소방대원 269명을 동원해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불길이 다시 번지자 예산군은 오전 3시 31분께 "지우국제학교 주변 주민들은 송석저수지 아래 경로당으로 대피해 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 51명이 대피소로 몸을 피했다.
앞서 산림 당국은 전날 오후 6시 40분께 송석리 일대 산불의 주불을 진화한 뒤 잔불을 정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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