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두쫀쿠’로 불리는 두바이쫀득쿠키 창시자 김나리 제과장이 방송에서 탄생 과정과 억대 매출을 공개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1998년생 김나리 제과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나리는 “두쫀쿠 창시자 김나리 제과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두바이쫀득쿠키 ‘두쫀쿠’가 만들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김나리는 “처음 창업한 지 1년 반 됐을 때 소규모로 시작했고 아메리칸 쿠키 전문점이었다”며 “쫀득쿠키만 팔다가 두바이 초콜릿이 유행하던 시기에 단골이 ‘두바이 버전 쫀득쿠키’를 먹고 싶다고 아이디어를 줬고 테스트 끝에 두쫀쿠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두쫀쿠 이름은 원래 있었는데 지금 많은 분들이 아는 원형 형태로 만든 창시자가 저라고 생각해주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두바이쫀득쿠키 완성까지의 시행착오도 공개됐다. 김나리는 “처음엔 반죽 자체에 카다이프를 만들어 섞었는데 식감이 잘 안 살았다”며 “카다이프를 분리해보니 겉이 마르는 문제가 있었고, 반죽과 반죽 사이에 넣는 방식으로 여러 번 테스트했다. 최대한 수분이 만나지 않게 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해 지금 형태가 됐다”고 말했다.
김나리의 매니저로 등장한 회사 대표는 두쫀쿠 온라인 판매 물량을 공개했다. 대표는 “하루 평균 2000~3000 상자를 판매 중이고, 주문이 많은 날엔 4000 상자가 출고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 매출이 하루 1억3000만 원이고, 1월 매출이 약 25억 원”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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