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네이마르 주니오르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을 수도 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시즌 종료 후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지금부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내년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12월이 되면 은퇴하고 싶을 수도 있다. 지금 난 연 단위로 살고 있다. 내 마음이 결정하는 걸 지켜볼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연말에 내 마음이 뭐라고 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며 “올해는 매우 중요한 해다. 산투스뿐만 아니라 브라질 대표팀도 중요하다. 월드컵의 해이기도 해서 이번 시즌을 100%로 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산투스에서 성장해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을 거치며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엄청난 연봉을 제시한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했다.
다만 알 힐랄 이적 이후 네이마르의 활약이 저조했다.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기도 했다. 복귀 후엔 잔부상이 이어지며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와 알 힐랄이 계약 해지를 택했다.
네이마르는 산투스에 복귀했으나 부상이 이어졌다. 자연스럽게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과 멀어졌다. 지난 12월엔 무릎 수술을 받았고, 최근 복귀전을 치렀다. 네이마르의 커리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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