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두쫀쿠 창시자 김나리가 하루 매출로 1억 원을 넘긴 적이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최근 화제를 모은 디저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처음 선보인 1998년생 김나리 제과장의 일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두쫀쿠 매니저로 출연한 김나리 제과장의 회사 대표 이윤민 씨도 함께 등장했다. 이윤민 씨는 "김나리 제과장이 3개월 동안 계속 설득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제가 E커머스 회사에서 IT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어서 온라인 판매를 맡아달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얼마나 알고 지냈는지 묻는 질문에 이윤민 씨는 "김나리 제과장이 2017년에 입대했으니 7~8년 정도 됐다"고 답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우리는 해군 부사관으로 4년간 선후임 관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윤민 씨는 "비행을 기피하는 후배들도 많았는데 김나리는 정말 소처럼 일하던 후배였다"며 "직무에서도 최장 비행 시간을 달성한 걸로 기억한다. 이 친구랑 일하면 굶어 죽지는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김나리는 "중학생 때부터 군인이 꿈이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군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전역 후 바로 베이킹 가게를 차렸느냐는 질문에는 "원래 홈베이킹이 취미였다. 지인들에게 나눠주면 너무 맛있다, 팔아달라는 반응이 많았다"며 "전역 후에는 쿠키 가게에서 일하며 제품 개발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군대 선임과의 동업이 불편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김나리는 "대표님이 마케팅에 강하다는 걸 알고 있었고, 저는 그 부분이 약했다"며 "함께하면 시너지가 날 것 같아 3개월 동안 직접 구애했다"고 밝혔다.
이후 온라인 주문 내역이 1만 건을 넘어 눈길을 끌었다. 이윤민 씨는 "하루에 2000~3000상자씩 나가고, 주문이 많은 날에는 4000상자까지 판매한 적도 있다"며 "최고 매출은 하루 1억3000만 원이 나온적이 있고, 1월 매출은 약 25억 원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김나리는 "저는 현장에서 출고 준비를 하는 입장이라 매출을 몰랐다"며 "그날 일이 끝나지 않아 밤늦게 확인했더니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는 걸 알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최고 매출을 기록했을 때는 알 기준으로 약 3만 개를 만들었다"며 "그래서 직원들 팔 근육이 정말 좋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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