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챔피언인데요?”…‘PL 6위’ 리버풀 사령탑, “아우라 없다” 비판에 “이런 이야기 들은 건 처음”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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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챔피언인데요?”…‘PL 6위’ 리버풀 사령탑, “아우라 없다” 비판에 “이런 이야기 들은 건 처음” 반박

인터풋볼 2026-02-21 2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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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nfield.galaxy
사진=anfield.galaxy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이 아우리가 없다는 비판에 응답했다.

영국 ‘가디언’은 20일(한국시간) “리버풀 슬롯 감독이 웨인 루니의 비판에 지난 시즌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언급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은 슬롯 감독 지휘 아래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다. 2위 아스널과 승점 차이가 무려 10점이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 알렉산더 이삭 등을 영입하며 천문학적인 금액을 사용했으나 다소 주춤하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6위에 그치고 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루니가 슬롯 감독에 대해 “난 그를 몇 번 만난 적이 있다. 좋은 사람이었으나 리버풀에 맞는 아우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자라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아우라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슬롯 감독이 루니의 발언에 응답했다. 그는 “클롭과 나의 공통점은 하나다. 우리 둘 다 리그 우승을 했다는 점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감독은 더 많이 우승할수록 아우라를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사람들이 루니의 의견에 동의하는지는 모르겠다. 만약 일반적인 의견이라면, 사람들은 아마 내가 이번 시즌보다 지난 시즌 더 많은 아우라를 가졌다고 말할 것이다. 루니가 그런 의견을 가진 유일한 사람일 수도 있다”라고 더했다.

슬롯 감독은 “모르겠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건 처음이다. 클롭 감독이 확실히 아우라가 있었다는 건 맞는 말이다. 난 나에 대해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우승하는 감독은 아우라를 가진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22일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슬롯 감독이 리버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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