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英 축구 지난 50년간 가장 큰 수치 될 수도!”…손흥민 떠나자마자 ‘와르르’→“강등될 수도 있어” 전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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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英 축구 지난 50년간 가장 큰 수치 될 수도!”…손흥민 떠나자마자 ‘와르르’→“강등될 수도 있어” 전망 등장

인터풋볼 2026-02-21 22: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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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을까.

영국 ‘더선’은 20일(한국시간) “캐러거는 만약 토트넘이 강등된다면 지난 50년간 축구계 최대 수치가 될 거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부상자가 속출하며 경기력이 하락했다. LAFC로 떠난 손흥민의 뒤를 이어 주장 완장을 찬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반복되는 퇴장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6위까지 떨어졌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과 승점 차이는 5점이다. 결국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고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다.

토트넘이 강등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더선’에 따르면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는 “만약 토트넘이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떨어진다면 프리미어리그 시대에서 가장 큰 추락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1974년 맨체스터 시티 데니스 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을 넣어 2부리그로 강등시킨 이후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 될 거다. 투도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스쿼드의 질을 분석 해보면 도전의 규모는 분명하다”라고 더했다.

캐러거는 “우려되는 건 토트넘 전임 감독 아래에서의 장기적인 하락세와 얼마나 빨리 되돌려질 수 있는가다. 토트넘은 두려운 강등의 그림자를 피할 수 없다. 강등이 가능하다”라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이탈리아에서 투도르 감독이 성공했으나,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위험 요소가 있다. 토트넘엔 시간이 전혀 없다”라며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 원래 빅5 가운데 강등을 넘나든 팀은 에버턴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까지 토트넘에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 이제 상상 가능한 일이 됐다. 투도르 감독은 단지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게 아니다. 그는 토트넘을 강등권 밖에 두기 위해 올림픽 단거리 선수처럼 임기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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