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으로는 불안을 잠재울 수 없다”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주유소형 디지털 상담실’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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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으로는 불안을 잠재울 수 없다”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주유소형 디지털 상담실’ 공약 제시

파이낸셜경제 2026-02-21 19:3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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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 = 김예빈 기자] 서울시교육감 후보 김영배는 12일 서울 종로구 사학회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교육은 진보·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책임과 운영의 문제”라며 정답 중심 교육에서 아이 개별의 경로를 설계하는 ‘교육 경영’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김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현재 서울 교육의 위기를 ‘구조적 피로’로 진단했다.
그는 “부모들이 진짜로 묻는 질문은 ‘우리 아이가 뒤처질까’가 아니라 ‘이 아이가 자기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라며 “그러나 교육은 여전히 하나의 기준으로 아이들을 줄 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 후보는 자신의 핵심 경쟁력으로 ① 30년 진로 설계 현장 경험, ② 국가직무능력표준(NCS) 158개 직업군 분석, ③ 21만 명이 참여한 소아암 환아 ‘머리카락 나눔 운동’을 제시했다.

 

그는 “교육 문제는 위로나 구호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설계하고, 운영하고, 고치는 책임을 지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치적 성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저는 진보도 보수도 아닌 중도 실용의 위치에 있다”며 “이념은 교문을 넘지 못한다. 아이들 앞에 남는 것은 결과와 책임”이라고 선을 그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김 후보의 ‘운영 책임형 교육감’ 프레임이 진영 대립에 피로감을 느낀 학부모 정서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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