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사용 못해...4월부터 전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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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사용 못해...4월부터 전면 금지

센머니 2026-02-21 17:05:00 신고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센머니=권혜은 기자] 최근 항공기 선반 등에서 보조배터리 과열·연기 사고가 잇따르자 일본 정부가 오는 4월부터 자국 공항을 드나드는 모든 항공편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일본 NHK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4월 시행을 목표로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이용을 금지하는 방침을 확정하고 국내외 항공사에 관련 지침을 통보했다. 국토교통성은 조만간 항공법에 근거한 안전 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승객은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이용해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없으며, 기내 좌석에 설치된 콘센트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행위가 금지되며 기내 반입이 가능한 보조배터리 개수도 1인당 최대 2개로 제한된다.

현재 항공법 고시는 보조배터리를 카메라 배터리 등과 함께 '예비 배터리'로 분류해 규정하고 있다. 보조배터리를 위탁 수하물로 부치는 것은 금지돼있으며 기내 반입의 경우 160Wh를 초과하는 제품은 금지, 100~160Wh는 2개까지 허용, 100Wh 이하 제품은 개수 제한이 없다.

국토교통성 관계자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열이나 충격에 약해 발화 위험이 크다”며 “수납 선반 등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불이 날 경우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워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이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이 지난달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한일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탑승 수칙도 더욱 엄격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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