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정정용 감독은 과정, 결과를 모두 잡으려고 한다.
전북 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에서 대결을 펼친다.
전북은 송범근, 김태현-박지수-김영빈-김태환, 오베르단-맹성웅, 김승섭-김진규-이동준, 모따가 선발로 나섰다. 이주현, 연제운, 조위제, 최우진, 이영재, 이승우, 진태호, 츄마시, 티아고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전북 사령탑 데뷔전을 치르는 정정용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새 시즌 가져야 할 방향에 대한 점검, 확인 절차라고 생각을 한다. 빌드업을 하는 단계라는 의미다"고 슈퍼컵 의미를 강조했다.
[이하 정정용 감독 사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스페인에서 어떤 점을 중점으로 준비를 했나.
공격적인 부분이다. 작년에 잘했던 건 분명히 있고 이제 성장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부분이기에 거기에 더해서 공격적인 모델을 더하려고 했다. 원리를 갖고 부분들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경기는 우승이 걸려 있다.
과정이 잘 되면 결과가 나온다. 김천 상무 때 경험으로 봤을 때 그렇다. 시스템이 작동되어야 결과가 나온다.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했지만 팬들은 결과를 원한다. 팀으로 봤을 때도 그래야 한ㄷ.ㅏ
-박진섭 공백을 오베르단이 잘 메울까.
전술적으로 스타일이 다르다. 박진섭은 홀딩 미드필더로 나섰을 것이다. 다른 미드필더 둘이 수비에서 자유로웠을 것이다. 이제는 미드필더 모두가 역할을 분담한다. 오베르단은 수비만 하는 선수가 아니다. 포지션의 역할을 잘 살려주는 게 내 역할이니까 그렇게 하고 있다.
-신입 4명이 선발에 포함됐다.
나까지 포함해 5명이다. 같이 했던 선수들이 많아 특별하게 어려운 부분들은 없을 것이다. 원하는 것에 맞춰서 색깔을 확실히 낼 수 있는 선수들이다.
-이승우가 벤치다.
이승우는 어릴 때부터 봐왔다. 가진 스타성이나 능력은 확실하다. 작년에 게임 체인저 역할을 충분히 잘해줬다. 활용도를 봐야 할 것 같다. 오늘은 단판 승부니까 이승우를 더 잘 이용하고 싶었다.
-모따 컨디션은?
김천 감독일 때 모따에게 골을 많이 실점했다. 득점력, 활용도가 좋은 선수이고 한 골만 빨리 터진다면 좋아질 것이다. 오늘 골이 나왔으면 한다.
-김태환이 주장이 됐다.
김태환은 이제 선수 생활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 충분히 그 역할을 잘해줄 것이라 기대를 했다. 김태환은 충분히 잘할 수 있고 여러 부분에서 많이 자제하고 잘 리드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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