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 햇님 등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 '주사이모' A씨가 박나래와 같은 날 소환 조사를 받았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의료법·약사법 위반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불러 조사했다.
A씨는 국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피스텔과 차량 등에서 박나래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 의료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경찰은 A씨에 대한 출국금지를 신청했으며, 지난달에는 A씨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지난달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을 상대로 가압류신청을 제기하면서 갑질 논란이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가 일반 가정집과 이동 중인 차량 뒷좌석 등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법 의료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박나래 역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특수상해 및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피고발인 신분의 첫 조사를 받았다. 약 8시간 가량 진행된 조사 끝에 박나래는 "조사관님들 질문에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고요. 사실대로 질문에 답했다. 조사를 통해서 차후에 밝혀질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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