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개막전을 앞두고 의지를 불태웠다.
손흥민은 “가장 강력한 팀과 경기를 치를 것이다.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지만, 시즌이 다시 시작한 것이 매우 기쁘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축구는 개인적인 스포츠가 아니다. 그래서 리오넬 메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모두가 너무 과하게 말하고 있고다. 최고의 선수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팀으로서 승리하고 싶고 함께 축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로스엔젤레스(LAFC)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인터 마이애미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26시즌 MLS 개막전부터 최고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손흥민의 LAFC와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붙는다.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은 LAFC 홈구장 BMO스타디움에서 1분 거리로 77,000석 수용이 가능하다.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에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을 선택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이 무산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는 훈련에 불참했다.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이 지속됐다. 검사를 받았고 복귀는 회복 경과에 따라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메시는 훈련에 복귀했고 LA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어 맞대결 성사가 유력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2025~26시즌 종료 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로 향했다.
손흥민이 LAFC 합류 후 보도량이 289% 늘었고 콘텐츠 조회수는 무려 594%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LAFC는 "데이터, 분위기로 볼 때 손흥민의 LAFC 합류 효과는 전례 없는 수준이다"고 감탄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에서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선수 그 이상이다. 그로 인해 사업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LAFC 관계자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매진됐고, 유튜브 구독자 수가 2배 이상 늘었다. 그중 70%가 한국인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손흥민의 효과를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고 경기를 보고 싶다는 문의가 400건 이상 늘었다. 현지 관광 업체에 따르면 LAFC 경기를 위한 특별 패키지 투어를 계속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영입 효과를 조명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분위기도 좋다. 지난 18일 레알 에스파냐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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