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블랙핑크가 공식 아티스트 채널 기준 전 세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명을 돌파했다.
유튜브는 이를 기념해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레드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랙핑크 공식 채널은 2016년 6월 개설 이후 약 9년 8개월 만에 구독자 1억 명을 넘어섰다.
블랙핑크는 지금까지 총 50편의 ‘억대 조회수’ 콘텐츠를 배출, 누적 조회수는 412억회에 달한다. ‘뚜두뚜두’와 ‘킬 디스 러브’를 포함해 채널 내 9개 영상이 ‘빌리언 뷰 클럽(10억뷰)’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12개월 동안에만 전 세계에서 33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한국·인도·인도네시아·멕시코·미국·브라질 등 주요 시장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7일 발매를 앞둔 미니 3집 ‘데드라인’ 프로모션이 시작된 이후 구독자 증가세가 가팔라졌다. 지난달 중순 앨범 발표 영상 공개를 기점으로 하루 평균 약 1만명의 신규 구독자가 유입, 새 음악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수치로 확인됐다는 게 유튜브 측 설명이다.
리오 코헨 구글·유튜브 글로벌 음악 총괄은 “유튜브 구독자 1억명 달성은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으로, 블랙핑크와 팬덤의 깊은 유대와 독보적인 영향력을 입증한다”며 “이는 케이팝의 이정표를 넘어,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통해 국경 없는 메가 팬덤을 구축할 수 있음을 보여준 완벽한 본보기”라고 평가했다.
블랙핑크는 최근 16개 도시 33회에 달하는 월드 투어를 진행했으며, ‘데드라인’을 통해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 이후 3년 5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유튜브는 “구독자 1억 명 돌파는 충성도 높은 글로벌 팬덤의 확장성과 플랫폼 내 영향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지표”라며 “블랙핑크가 진정한 글로벌 슈퍼스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블랙핑크는 비영어권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상위 5위에 진입한 데 이어 전 세계 아티스트 1위에 올랐으며,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밴드’로 기네스 세계기록에도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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