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불의필망' SNS 후폭풍… SM "악플러 선처 없는 법적 대응" 칼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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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불의필망' SNS 후폭풍… SM "악플러 선처 없는 법적 대응" 칼 뺐다

인디뉴스 2026-02-21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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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인스타그램
최시원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소속 연예인 최시원을 향한 무분별한 비난에 소속사가 강력한 제동을 걸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는 모욕적 언사와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예외 없는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단호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의미심장한 한자성어 게재, 엇갈린 대중의 시선

 

최시원 인스타그램
최시원 인스타그램

 

이번 사건의 발단은 지난 19일 최시원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짧은 한자성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당일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무기징역 1심 선고가 내려진 날이었습니다.

최시원은 '의롭지 못하면 반드시 멸망하고, 기와가 깨지듯 산산이 무너진다'는 뜻을 지닌 '불의필망, 토붕와해'(不義必亡, 土崩瓦解)라는 문구를 게재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최초 작성 직후 삭제되었다가 다시 수정되어 올라오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평소 대중에게 알려진 그의 정치적 성향과 시기적인 특수성이 맞물리면서, 재판 결과에 대한 개인적인 심경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거센 갑론을박을 낳았습니다.

현재까지 최시원 본인은 해당 글의 구체적인 의도에 대해 별도의 추가 해명을 내놓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강경 대응 선언

 

최시원
최시원

 

게시물 게재 이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그를 향한 도를 넘은 인신공격성 게시물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사태가 확산하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자사의 권리 침해 신고 시스템인 '광야119' 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인 아티스트 보호 조치에 돌입했음을 대내외에 알렸습니다.

기획사 측은 자체적인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여 악의적인 비방글과 조롱이 담긴 조작 이미지 등 방대한 규모의 증거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확보된 채증 자료를 바탕으로 이미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세종을 소송 대리인으로 선임하였으며, 관할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고소장 접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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