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도 취약계층 주거 안정화…임대보증금·이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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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도 취약계층 주거 안정화…임대보증금·이사비 지원

연합뉴스 2026-02-21 08: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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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주택 환경 개선·장애인 주택 개조·도민행복주택 사업 등

취약계층 주거 안정화 지원 취약계층 주거 안정화 지원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취약계층 주거 안정화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주거급여 사업에 올해 2천100억원을 투입해 9만2천여가구를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사업 규모가 2천300여가구, 200억원 상당 늘었다.

도는 저소득층 가구가 도내 장기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경우에는 임대보증금(최대 2천만원, 6년)도 무이자 지원한다.

농촌지역 주거환경 취약계층 110가구를 대상으로는 7억8천만원을 지원해 노후·불량 주택 환경개선을 돕는다.

장애인 주택 137가구에는 5억2천만원을 투입해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등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쪽방·반지하 가구의 주거 이전을 돕기 위한 이사비 지원사업도 한다.

대상 가구가 도내 공공·민간임대주택에 입주하면 가구당 4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한다.

재능기부를 통한 도민행복주택 사업도 진행한다.

2013년부터 전액 민간 기부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에 최대 4천만원의 리모델링비용을 지원하고 최대 3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한다.

도는 올해 상반기 중 주거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도민행복주택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대한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사업(최대 월 34만원), 긴급거처 임대료 지원사업(월 16만원), 임차인 이사비 지원사업(최대 150만원) 등을 실시한다.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취약계층 도민들의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더 두텁고 촘촘하게 주거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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