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박서진이 무명 시절과 비교해 확 달라진 점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는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곽준빈과 함께 경기도 포천의 맛집으로 떠났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현무는 '장구의 신' 퍼포먼스에 대해 과거 영상과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박서진은 "얼굴이 바뀌었다"며 망설임 없는 솔직함으로 전현무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미 성형 사실을 고백했던 박서진은 "못 숨기겠더라. 방송에서 과거 사진이 뜨는데 너무 다른 사람이다. 성형을 안 했다고 하기에는 죄짓는 것 같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누적 성형 금액만 1억이 넘을 것 같다는 말에 곽튜브가 놀라자 전현무는 또 한번 웃음을 터뜨렸다.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이 독보적인 바삭함을 자랑하는 해물파전에 감탄하는 사이, 전현무는 박서진에게 "아까 어머님이 들어오셔서 '너무 효자야' 그러면서 예뻐했다. 여러 효도가 있겠지만 플렉스 한 게 있나?"라고 질문했다.
박서진은 각종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과 특히 '현역가왕2' 우승자로 활약하면서 무명을 벗어난 뒤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서 세 사람이 식당에 방문했을 때에도 많은 손님들이 박서진에게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먼저 박서진은 부모님이 거주 중인 삼천포에 새로 집을 지어드렸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배를 가지는 게 소원인 아버지에게 배도 한 척 선물했으며 가게도 차려드렸다며 남다른 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하나만 해도 대박인데, 배도 집도 한두 푼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박서진은 중고로 싸게 산 배가 중형차 한 대 값이라고 알렸다.
이어 전현무는 무명 시절과 현재의 행사비 차이도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이에 박서진은 "무명 때는 무대만 있으면 가서 노래를 불렀다. 아니면 차비만 10-20만 원 정도 받았다"며 "지금은 200배 정도 받는 거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지나친 솔직함에 빵 터진 전현무가 "성형도 고백했는데 그걸(행사비) 고백 못하겠냐"고 덧붙이자, 박서진은 "그건 성수기 때만 받는다. 비수기 때는 낮춰야죠"라며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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