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메이슨 마운트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에버턴전을 앞두고 있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의 경기 전 기자회견 전문을 공식 발표했다. 그중 마운트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캐릭 감독의 설명이 있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마운트는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비테세와 더비 카운티를 거쳐 첼시 1군에 안착했다. 2019-20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 아래서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잠재력을 터뜨렸다. 미드필더인데 득점력이 뛰어나 제2의 램파드라는 별명을 얻었다.
2022-23시즌에 폼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첼시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는데, 기록은 35경기 3골 6도움으로 그전의 활약에 한참 못미쳤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맨유로 합류했다. 맨유는 6,770만 유로(약 1,156억 원)라는 큰 금액을 들이면서 7번 유니폼을 줬는데, 기대했던 활약은 전혀 나오고 있지 않다. 맨유 커리어 내내 부상에 시달렸다. 현재까지 66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출전할 때마다 투지있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는데, 지금은 타박 부상으로 인해 이탈해 있는 상황이다.
출전 시간과 활약을 미루어 본다면 역대 최악의 7번에 가까웠다. 하지만 아마드 디알로는 마운트를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라고 묘사했고, 캐릭 감독은 "나는 그의 열렬한 팬이다. 그의 성격과 태도가 매우 좋다"고 평가했다.
복귀가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캐릭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복귀가 임박했다. 그동안 마운트의 회복을 인내심 있게 지켜봐 왔고, 앞으로도 서두르지 않을 생각이다. 다시 부상이 생길 위험을 무릎쓰고 무리하게 복귀를 밀어붙이고 싶지 않다. 마운트는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자원이며 그가 건강히 돌아온다면 팀에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복귀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은 우리에게 아주 긍정적인 신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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