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마테우스 마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매체 ‘원풋볼’은 20일(한국시간) “마네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좌측면 공격 강화를 원하는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은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이적 가능성을 두고 그의 에이전트와 초기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울버햄튼은 마네를 붙잡고 싶어 하지만, 선수 본인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런 마네에게 맨유 이적은 매력적인 선택지다. 이미 맨유 스카우트들을 사로잡았고, 실제 영입 제안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2007년생, 마네는 올 시즌 울버햄튼의 ‘한 줄기 빛’이다. 최악의 부진 끝에 리그 최하위 수렁에 빠진 울버햄튼은 유스 무대를 평정한 마네를 1군 콜업했다. 초반에는 로테이션으로 모습을 비쳤던 마네지만, 지난해 12월 리그 선두 아스널을 상대로 어시스트를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기록한 공격 포인트는 16경기 2골 2도움. 빼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드리블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측면에서 뛰고 있는데 1대1 상황에서 뛰어난 드리블 돌파를 과시 중이다.
인상적 활약을 펼치자, 맨유가 눈독 들이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마네는 맨유와 연결되고 있고, 꽤 흥미로운 보고를 받았다. 클럽 관계자들도 그가 흥미로운 선택지라는 점을 인정한다. 그는 공격과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고 있다”라며 맨유의 관심이 사실이라고 알렸다.
맨유의 영입 기조에도 딱 맞는 자원이다. 맨유는 짐 랫클리프가 구단주로 취임한 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젊은 유망주들을 영입 리스트에 올리고 있는데 그 후보에 딱 맞는다. 매체는 “마네는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에 원하는 ‘진보적인 유망주’ 유형과 맞는 선수라는 평가다”라며 맨유에 이상적 프로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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