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장동주가 쓰러졌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9회에서는 강시열(로몬 분)과 운명이 바뀐 현우석(장동주)가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시열은 자신에게 연애를 하자고 통보를 한 은호(김혜윤)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춘 후 "나는 너처럼 장난처럼 하는거 못한다. 할거면 제대로 하자. 연애"라고 말했다.
은호는 갑작스러운 강시열의 행동에 크게 당황했고, 강시열은 "나는 이제 시작이다. 도망칠 생각 말고, 너도 할거면 제대로 해라"면서 고백했다.
은호는 강시열과의 입맞춤과 강시열의 고백을 다시금 되새히면서 밤새 잠 못 드는 모습을 보였다. 강시열 역시 혼자서 "내가 무슨 짓을 한거야? 어색해서 쟤 얼굴을 어떻게 보냐고..."라면서 어쩔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의 어색함도 잠시, 달달하게 운동 데이트를 즐겼다. 강시열은 은호에게 "지금 우리 데이트 중이잖아. 손잡고 걷고 싶어서"라고 말하면서 손깍지까지 껴 설렘을 유발했다.
그리고 강시열은 주말 원정 경기를 핑계로 함께 여행을 가자고도 제안했다. 이에 은호는 "주말에 여행 가려면 돈 필요하잖아. 너는 마음 편하게 공만 차. 돈은 내가 벌어올게"라고 말하면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시작했다.
어렵게 구한 마트 아르바이트 자리. 은호는 여러가지 파트에서 일을 했지만, 끊임없는 사고로 돈을 벌기는 커녕 돈을 물어주고 하루만에 잘리기까지 했다.
이에 은호는 집에 있던 에어컨을 떼어 중고로 팔아 20만원을 얻어, 그 돈을 강시열에게 건넸다. 에어컨을 팔았다는 것을 들켜버린 은호는 강시열 앞에서 서럽게 울었다.
이런 은호의 모습에 강시열은 "괜찮아, 은호야. 우리 잘하고 있잖아.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자"라고 은호를 안아주며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 강시열와 바뀐 운명으로 강시열의 삶을 살고 있는 현우석의 모습도 담겼다. 국가대표 경기를 앞두고 있던 현우석은 경기 직전에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어쩌면 죽을 수도 있다고.
이같은 사실을 듣게 된 강시열은 "지금 우석이한테 일어난 일이 원래 나한테 일어났어야 할 운명인건가? 나 때문에 우석이가 저렇게 됐다는 거야? 나 대신에 우석이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너가 원래대로 돌아가면 이것도 되돌릴 수 있는거야?"라면서 혼란스러워했다.
은호는 "못 되돌린다. 너 대신에 니 친구가 죽게 되면 내가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니 운명을 되돌려 놓을 방법도 니 친구를 되살릴 방법도 없다"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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