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평택시장 예비후보 등록 직후 국토교통부를 찾아 평택 주요 교통·도시개발 현안에 대한 정책을 건의했다.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20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평택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곧바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평택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국토교통부 김동환 장관정책보좌관과 면담을 갖고 ▲고덕 해창리 유보지 내 KTX 경기남부 역사 건립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의 조속한 추진 ▲GTX-A·C 노선의 평택지제역 연장 필요성 등 평택의 주요 교통·도시개발 현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김동환 정책보좌관은 “건의 내용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예비후보자 등록 이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중앙정부와의 정책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검토를 요청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최 예비후보는 면담 과정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지제역세권 개발 등으로 평택이 수도권 남부의 주요 성장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도시 성장 속도에 비해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는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기간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고덕 해창리 유보지 내 KTX 경기남부 역사 건립의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이와 함께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연계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조속히 확정·추진되지 않을 경우 향후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GTX-A 동탄~평택지제, GTX-C 수원~평택지제 연장이 이뤄질 경우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개선되고, 시민 출퇴근 여건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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