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삼석 최고위원 사퇴…후임 '대치동 일타강사' 박규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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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삼석 최고위원 사퇴…후임 '대치동 일타강사' 박규환 지명

폴리뉴스 2026-02-20 19:30:05 신고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호남발전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호남 발전과제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호남발전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호남 발전과제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임명 199일 만에 지명직 최고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후임 최고위원으로는 박규환 전 경북 영주·영화·봉화 지역위원장 겸 대변인이 지명됐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으로서 마지막 소회를 말씀드린다"며 "(오늘은) 최고위원 임명 후 200일이 채 안 되는 199일째 되는 날"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2월 2일 중앙위원회에서 '당원 1인 1표제'와 '전략지역 당원 지위 향상을 위한 지명직 최고위원 전략지역 우선 지명'이 의결됐다"면서 "더 강하고 단단한 민주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자리를 비우려 한다. 이것이 사임 이유의 전부"라고 했다.

이어 "저를 지명해 준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대통령과 당 대표께서 보여주신 호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배려, 지원에 호남인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다만 "대표님과 당원 여러분의 기대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 점은 아쉽다"며 "농어민과 소외 계층을 위해 더 두터운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비공개 최고위서 박규환 지명자 만장일치...23일 당무위서 최종 의결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박규환 대변인 지명에 대해 "박 대변인은 영주영양봉화 지역위원장이고 아시다시피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오늘 비공개 최고위에서 만장일치로 의결이 됐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헌당규상 전략지역 우선 배려라는 취지가 고려된 것이고 말씀 드린 대로 그동안 지역위원장으로, 대변인으로 성실한 당 활동으로 기여한 점이 고려됐다"며 "향후 선거에서 대구 경북 지역을 총괄하고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규환 지명자는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대변인으로 임명됐으며 지난 22대 총선에서 임종득 국민의힘 의에게 밀려 낙선했으나 대구·경북(TK)이라는 험지에서 비교적 높은 득표율(26.28%)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또 과거 대치동 학원가에서 논술 일타강사로 활동했다.

박 대변인 지명은 오는 23일 열리는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앞서 정청래 대표는 지난 8월 당 대표로 선출된 직후 호남 배려 차원에서 서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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