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 공주시의 한 옹벽 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굴착기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9분께 공주시 송선동 한 옹벽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61)씨가 굴착기와 옹벽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인근 공장 진입 도로 개설을 위한 옹벽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방향을 전환하던 굴착기 몸체와 옹벽 사이에 몸이 끼이며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발주처인 해당 공장과 시공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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