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야당 대표가 집이 6채?" 궁금해서 직접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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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야당 대표가 집이 6채?" 궁금해서 직접 찾아봤습니다

위키트리 2026-02-20 18:1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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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겨냥해 '주택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는 가운데, 해당 부동산들의 실제 내역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프레임 정치'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다주택자 특혜 회수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장 대표의 6주택 보유 사실을 공개적으로 짚었다. 그러나 장 대표가 소유한 6채의 면면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른바 자산 증식을 위한 '부동산 투기'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직자 재산 신고 내역 등에 따르면 장 대표와 배우자 명의로 된 주택 6채의 상세 내역은 다음과 같다.

    ① 서울 구로구 아파트: 현재 실거주 중인 자택 (전용 84㎡, 최근 실거래가 약 7억 7,800만 원)

    ② 충남 보령시 아파트: 지역구 활동 시 거주 목적 (시세 약 1억 3,000만 원)

    ③ 서울 여의도 소형 오피스텔: 국회 인근 위치, 의정 활동 및 야근 시 임시 거주용

    ④ 충남 보령시 단독주택: 95세 노모가 현재 실거주 중인 시골집

    ⑤ 경남 진주 아파트 (배우자 1/5 지분): 장인 사망 후 상속받은 지분으로 현재 장모가 실거주 중

    ⑥ 경기 안양 아파트 (배우자 1/10 지분): 상속 지분으로, 임대 수익은 장모의 생활비로 사용 중

나머지 2채는 배우자가 상속받은 1/5, 1/10 크기의 조각 지분이며, 보유 주택 대다수가 노모의 거주지이거나 지역구 활동, 국회 업무를 위한 필수 거주 목적임이 확인됐다. 특히 이들 6채의 가치를 모두 합쳐도 총액은 약 8억 5천만 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이는 서울 시내 평균적인 아파트 한 채 값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여당이 주택의 실사용 목적이나 실제 자산 가치는 의도적으로 배제한 채, 오로지 '6채'라는 자극적인 숫자만 부각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문제에 민감한 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자극하기 위해, 실거주 집과 상속 지분 조각까지 영혼까지 끌어모아 '다주택 투기꾼' 프레임을 씌우는 전형적인 선거용 흠집 내기라는 지적이다. 부동산 정책의 본질적 논의보다는 숫자를 앞세운 정치 선동이 유권자의 눈을 가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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