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20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오른 146.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오후 3시 30분 기준).
개장 초 5.5원 상승한 1451.0원에서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1440원대 중반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적 대응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점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장중 고점 구간에서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상단이 제한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97.902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155.040엔으로 0.02% 하락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00원으로, 전날 같은 시각 대비 0.16원 내렸다.
한편 국내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2% 넘게 상승하며 5800선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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