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국을 뜨겁게 달군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이 시들해진 가운데, '유행 절단기' 전현무가 원작자와 하루 간격으로 등판할 예정이라 관심이 모인다.
20일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가 많은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쫀쿠'(전현무+두쫀쿠) 만들기에 나선다.
전국을 강타한 두쫀쿠 열풍에 소환된 전현무는 "제가 ‘무쫀쿠’로 한번 찾아오겠다. 여러분이 많이 드실 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재미있게도 그가 이전에 두쫀쿠에 도전하겠다고 언급한 시점이 두쫀쿠의 인기가 조금씩 시들해진 시점과 맞아떨어져 이번에도 전현무가 '유행 절단기'가 된 게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앞서 전현무는 여러 방송을 통해 스스로가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임을 주장해왔다. 하지만 캠핑과 러닝, 퍼스널 컬러, 숏폼 챌린지, 연예인 패션, 인테리어 등 유행하는 것에는 뭐든 도전해보는 모습으로 '젊어보이고 싶은 아저씨'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그가 트렌드로 등극한 것들을 방송에서 언급할 때 즈음에는 이미 유행이 시들해지는 시기가 맞물려있어 '트렌드 절단기', '유행 절단기'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유행 절단기'로서의 전현무의 진가가 발휘될지는 미지수다. 바로 '두쫀쿠'의 창시자인 김나리 제과장이 방송에 출격하기 때문.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김나리 제과장의 하루가 그려진다.
김나리 제과장은 25년 4월 ‘두쫀쿠’ 형태를 처음 만들어 출시, 1년도 채 안된 기간에 월 25억 원·일 매출 1억 3천만 원을 기록하며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특히 '전참시'에는 전현무가 메인 MC로 출연 중인 만큼, '유행 절단기'인 전현무와 '트렌드 세터' 김나리 제과장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도 관심을 모은다.
일반 제과점에서부터 대기업까지 '두쫀쿠' 열풍에 탑승한 가운데, 전현무와 김나리 제과장의 방송 출연으로 두쫀쿠의 장례식이 열리게 될지, 아니면 부활절이 될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M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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