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리버풀이 연이은 부상 악재 속에서 노팅엄 원정에 나선다.
리버풀은 오는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붙는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리버풀 선수단의 부상 현황을 공개했다. 슬롯 감독은 “제레미 프림퐁은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다”며 “계획대로 회복이 잘 이뤄진다면 다음 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도 와타루는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다. 정확히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기간이 오래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 고메즈의 선발 출전 여부를 두고는 “준비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은 부상의 늪에 빠졌다. 1억 2,500만 파운드(약 2,500억 원)라는 EPL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영입한 알렉산더 이삭은 지난해 12월 토트넘 홋스퍼와의 리그 17라운드에서 비골 골절을 동반한 발목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했다.
특히 공백이 큰 곳은 우측 풀백 자리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뒤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프림퐁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프림퐁은 지난달 29일에 치러진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8차전 카라박전에서 근육 부상으로 3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프림퐁을 대체하기 위해 출전한 엔도마저 부상을 당했다. 엔도는 지난 12일 선덜랜드와의 리그 26라운드에 주 포지션이 아닌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16분 상대 크로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리버풀은 이들뿐 아니라 코너 브래들리, 지오바니 레오니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선수단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핵심 자원들의 부상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경기 결과는 물론, 시즌 후반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편, 부상 악재 속에서도 탄탄한 집중력을 선보인 리버풀의 EPL 26라운드 선덜랜드전 경기는 스포츠 전문 방송 STN(IPTV KT 131번)에서 20일 오후 10시에 본방송으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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