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취모 "李대통령 기소 걷어내야 '빛의 혁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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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취모 "李대통령 기소 걷어내야 '빛의 혁명' 완성"

프레시안 2026-02-20 16:2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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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親이재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형성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공취모)이 "아직 빛의 혁명이 완성되지 않았다"며 "이재명 대통령에 드리운 암흑의 그림자, 윤석열 정권의 조작기소를 들어내야 하는 것이 하나의 소명이고 빛의 시대로 가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공취모 상임대표를 맡은 박성준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공취모 운영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권의 조작기소에 의해 이 대통령에겐 기소라고 하는 것이 씌워졌다. 이걸 걷어내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조작기소의 취소, 그리고 (조작기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 이 목표는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하나의 빛의 시대로 가기 위한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빛의 혁명의 완수 중 하나가 이 대통령 사건에 대한 공소취소", "그것 자체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정상화의 길"이라고도 했다.

이날 박 의원은 앞서 범여권 인사로 꼽히는 유시민 작가가 해당 모임을 겨냥 "미친 짓"이라 비판한 데 대해 묻자 "저희는 이 대통령 사건 관련된 국조, 공소취소 그리고 제도개혁을 위한 모임"이라고 모임 취지를 강조했다. 해당 모임이 친명 그룹의 당내 권력투쟁 활동이라는 시각을 부인한 것.

박 의원은 "일부에서 여러 정치적 프레임으로 (공취모를) 보는 시각은 저희들이 성과와 업적을 통해 (아니라는 걸)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모임 간사인 이건태 의원도 "국조와 공소취소를 하려면 당 지도부가 해야 한다"며 "이걸 요청하고 밀고 가기 위해선 추동체가 필요했다"고 모임의 취지를 부연했다.

유 작가는 지난 18일 문화방송(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여당 내) 권력 투쟁이 벌어지면서 이상한 모임들이 생겨나고, 친명을 내세워 사방에 세를 과시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미친 짓을 하면 내가 미쳤거나 그 사람들이 미친 것인데, 제가 미친 것 같지는 않다"고 맹비난했다.

박 의원은 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해 혁신당 발의 법안인 '검찰권 오남용 피해 특별법'에 민주당이 무대응했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도 "지도부가 추진체로서 (공소취소 관련) 일을 추진해야 하는데 놓친 부분이 있었다"며 "이 시점에서 매듭지어야 하기에 이 시점에서 많은 의원들이 나선 것"이라고 했다.

공취모는 오는 23일 원내지도부와 이 대통령 기소 관련 국정조사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박 의원은 "원내지도부가 국조를 추진해야 하는 책임자라 국조를 앞으로 (원내지도부와) 상의해서 추진하겠다고 논의했다"고 이날 논의 사항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 상임대표인 박성준 의원(왼쪽 두번째), 공동대표 김승원 의원(왼쪽) 등 소속 의원들이 국회의원회관 박 의원 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마친 뒤 논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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