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기존 다주택자 대출연장·대환대출 규제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기존 다주택자들에 대한 대출 연장 및 대환 현황과 이에 대한 확실한 규제 방안을 검토할 것을 내각과 비서실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대통령은 만기 연장이나 대환도 사실상 신규 대출과 다르지 않다며, 신규 다주택 구입에 가하는 것과 동일한 규제가 적용돼야 공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 충격이 크다면) 1년 내 50%, 2년 내 100% 해소처럼 최소한의 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9만전자·90만닉스…코스피 5800도 뚫었다
20일 코스피 지수가 간밤 미국 증시 약세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5800선을 돌파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1% 오른 5808.5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SK하이닉스는 6.15% 급등하며 94만9000원에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90만원 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도 0.05% 오른 19만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19만원 선에 안착했다.
◇블랙록이 찜했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지분 5% 확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 5% 이상을 확보하며 4대 주주에 올라섰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기관의 반도체 비중 확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수급 개선과 주가 상승 여지도 있다고 보고 있다. 블랙록은 최근 삼성전자 지분도 5% 이상으로 늘리며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6년간 밀가루 담합"…1조1600억 과징금 폭탄 터지나
CJ제일제당·대한제분 등 7개 제분사가 2019년부터 6년간 밀가루 가격과 물량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 심사에 오른다. 공정위는 이들 제분사가 담합 행위로 약 5조8000억원 규모의 관련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추산했다. 공정위의 심사 보고서에는 과징금 부과 및 가격 재결정 명령을 내려달라는 의견이 담겼다. 담합 판단이 나올 경우 과징금 규모는 최대 1조1600억원이 될 전망이다. 앞서 제분사들은 지난 2006년에도 밀가루 담합 혐의로 과징금 435억원과 가격 재결정 명령 등 제재를 받은 바 있다.
◇보조배터리 비행기 못 탄다…국내 항공사 전면 금지
국내 11개 모든 항공사가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국내외에서 기내 보조배터리 화재·폭발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강화를 위해 충전 및 전자기기 연결을 모두 제한한 것이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가능하지만 단자 절연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하고 좌석 앞주머니 등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기내 충전 포트가 없는 항공기에서는 승객 불편이 예상되지만, 항공업계는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로제 '아파트' 세계 최고 히트곡…2위는 케데헌 '골든'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가 K팝 최초로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글로벌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IFPI는 북미·유럽 외 지역 가수가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첫 사례이자, 영어가 아닌 가사가 포함된 곡이 1위를 차지한 첫 기록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은 2위, ‘소다 팝’은 13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트럼프 "외계인 관련 문서 공개…오바마가 기밀 누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계인 존재를 언급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두고 “기밀을 누설했다”고 비판하고, 연방정부 관련 기관들에 외계인 관련 문서를 공개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최근 팟캐스트에서 “그들(외계인)은 존재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논란이 일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우주는 매우 광대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높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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