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연못서 출마 기자회견…"절박한 현실 앞 물러설 수 없어"
(태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김동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6·3 지방선거 태백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부대변인은 20일 강원 태백시 황지동 황지연못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태백의 절박한 현실 앞에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마음으로 태백시장 출마를 선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오직 태백시의 발전만을 바라보는 지도자가 되겠다"며 "지금 태백에 필요한 것은 '두리뭉실 무난한 시장'이 아닌 목표를 설정하고 위기를 돌파해 태백시의 이익을 쟁취하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를 설득해 여태껏 소외된 태백시 정책 지원을 쟁취하는 실용적 단체장이 되겠다"며 "이번 지방선거가 태백의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민을 바라보는 시장이 되겠다"며 "이념이 아닌 오직 태백 발전만 추구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도시 의료 확충, 청년 일자리 창출, 복지 도시 등을 제시했다.
김 부대변인은 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강원도 선거대책본부 영서 남부권 위원장, 민주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태백 중고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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