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김민재의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김민재의 이적설은 식지 않는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16일(한국시간) 전 세계 이적설을 다루는 '가십' 란에서 김민재를 언급했다. 해당 기사 링크를 첨부하면서 주목할 만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물론 'BBC'가 해당 기사에서 공신력이 낮은 '컷 오프사이드', '피차헤스' 등도 다루지만 이번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김민재 이적설의 출처가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라는 점은 공신력을 높여준다. 폴크 기자는 독일 '빌트'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면서 뮌헨 관련 여러 소식을 전해왔다. 폴크 기자의 보도라면 뮌헨 관련해서는 믿을 만하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다.
폴크 기자는 지난 15일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는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고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라고 전했다.
폴크 기자는 18일 한 번 더 "막스 에베를 단장은 지난 여름 김민재 측에 좋은 제안이 있다면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고 통보한 바 있다. 뮌헨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하지만 김민재는 뮌헨에서 매우 편안하며 현재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 첼시와 토트넘이 관심을 보인다"라고 추가 보도했다.
이미 겨울 이적시장 유럽 5대 리그 주요 팀들의 영입 논의가 활발할 때 김민재는 첼시 이적설이 있었다. 이번 겨울 영입 기회는 사라졌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고 김민재가 뮌헨을 떠날 수 있는 상황이라 이적설은 계속된다.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이적시장 전문가 딘 존스는 김민재의 첼시행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못박았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연봉 탑10에 드는 선수라 영입에 어려움이 있다. 첼시가 그 정도 조건을 맞춰줄지는 미지수다. 첼시는 가성비 좋은 선수를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뮌헨도 김민재 매각에 열려 있는 상태라 적절한 수준의 이적료만 제시된다면 이적은 가능하다. 결론은 김민재가 주급 삭감을 얼마나 감수하는지가 이적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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