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성수4지구 논란에 조합 측에 사과한 것으로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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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성수4지구 논란에 조합 측에 사과한 것으로 전해져

센머니 2026-02-20 15:3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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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CI
대우건설 CI

[센머니=박석준 기자] 대우건설이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논란에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전일 김보현 대표이사 명의로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에 공식 사과문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건설은 사과문에서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경쟁사인 롯데건설이 제출한 세부 도면을 제출하지 않아 논란을 만든 사실과 일부 직원에 의해 경쟁사인 롯데건설과 조합의 결탁설이 유포되는 등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조합 및 경쟁사와의 협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확립하고 동일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을 위반할 경우 조합이 입찰보증금을 몰수하고 입찰자격 박탈을 결정하더라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은 지하 6층~65층, 143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조 3,628억 원 규모다. 서울의 알짜 정비사업지로 꼽히는 곳으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현금으로 선납하며 치열한 수주전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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