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58년 전통의 영국 아카펠라 그룹 킹스 싱어즈가 2년 4개월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공연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킹스 싱어즈의 콘서트 '밀집 화음'(Close Harmony)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968년 영국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졸업생 6명이 창단한 킹스 싱어즈는 58년 동안 멤버를 교체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50장이 넘는 음반을 발매하며 그래미상과 에미상을 받았고, 그라모폰 클래식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국민요 '이른 아침 이슬을 날려요', '참나무와 물푸레 나무', 윌리엄 버드의 '이 날은 주님이 만드신 날', 비치 보이즈의 '코코모' 등을 부른다.
또 한국과 인연 깊은 두 곡을 킹스 싱어즈의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주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구체적인 곡명은 공연 직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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