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개그맨' 김창준 근황, 나이트 DJ로 생계유지 중... "차만 지나가도 우울증 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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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개그맨' 김창준 근황, 나이트 DJ로 생계유지 중... "차만 지나가도 우울증 몰려와"

원픽뉴스 2026-02-20 15:1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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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미남 개그맨'으로 이름을 날렸던 김창준이 70세를 앞둔 나이에도 나이트클럽 DJ로 무대에 서고 있다는 근황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개그맨 김창준 근황 나이트 DJ 건강 고깃집

2026년 2월 18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에는 지난해 8월 방영된 개그맨 김창준 출연 방송분이 재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창준은 현재 나이트클럽과 라이브 클럽에서 DJ 및 진행자로 활동하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제 곧 70세가 된다"며 "현역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중에서는 최연장 DJ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화려했던 과거와는 다른 현재 모습이지만, 그는 여전히 무대에 대한 애착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김창준이 방송 무대를 떠나게 된 배경에는 방송가의 환경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는 "1990년대 중반, 인기를 끌던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방송사의 편성 방침 전환으로 갑자기 종료됐다"며 "동료 개그맨들이 줄줄이 방송계를 떠났고, 이후 거의 10년 가까이 텔레비전에서 활동할 기회를 잃었다"고 회상했습니다. 한때 인기 개그맨으로 승승장구하던 그에게 갑작스러운 공백기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개그맨 김창준 근황 나이트 DJ 건강 고깃집
'미남 개그맨' 김창준 근황, 나이트 DJ로 생계유지 중... "차만 지나가도 우울증 몰려와" / 사진=유튜브

생계를 위해 김창준은 아내와 함께 고깃집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외식업은 그에게 또 다른 시련이었습니다. 김창준은 "손님을 응대하려면 매일 술을 마셔야 했고, 하루 종일 숯불 연기를 들이마시다 보니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갔다"고 토로했습니다. 특히 숯불 가스로 인해 두통과 안구 통증까지 겪으며 심각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합니다. 결국 건물주가 건물을 경매로 처분하는 바람에 15개월 만에 가게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더욱 힘들었던 것은 팬데믹 시기였습니다. 김창준은 "코로나19로 일거리가 완전히 끊기면서 심각한 우울증에 빠졌다"며 "길을 걷다가도 차 한 대가 지나가는 순간 갑자기 우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일상적인 순간에도 예고 없이 찾아오는 우울증은 그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개그맨 김창준 근황 나이트 DJ 건강 고깃집

이런 남편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김창준 아내는 "자존심이 상한 날에는 유독 기운이 빠져 있는 모습을 보인다"며 "직업 특성상 감정 기복이 심할 수밖에 없는데, 함께 무너지면 안 될 것 같아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남편을 지지하려 애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창준 부부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1957년생인 김창준은 1982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미남 개그맨'이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개그맨으로서의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그는 현재 DJ 활동 외에도 지인의 낚시터 일을 돕거나 팬클럽 모임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서히 일상의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개그맨 김창준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지 마음이 아프다", "여전히 무대를 지키시는 모습이 대단하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활동하시길",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등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창준이 우울증과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기를 많은 이들이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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