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친환경양식 창업희망자의 창업 준비를 지원하는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의 2026년 연간 추진 일정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공단이 위탁받아 수행중인 친환경양식어업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양식 기술 보급과 시설 확산을 통해 친환경‧스마트양식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 교육 분야는 ▲바이오플락 ▲아쿠아포닉스 ▲스마트양식 ▲해수 순환여과 등 4개 과정이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술소개(1일, 친환경양식 개요) ▲초급과정(1주, 이론‧현장견학) ▲중급과정(2~4주, 이론, 실습) ▲고급과정(5개월, 양식장체험)으로 구성된다.
국가기관 전문 연구진과 민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해, 예비 창업인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와 성공적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올해 현장실습 중심의 아쿠아포닉스 고급과정을 기존 6주에서 8주로 확대해 교육 심화도를 높이고, 교육 종료 후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친환경·스마트양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양식 기술 초급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단계별 맞춤형 교육체계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26년 친환경양식 기술 첫 교육인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중급과정(바이오플락 흰다리새우)'은 오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양식연구센터 교육동에서 4주간(3월9일~4월3일) 진행되며, 바이오플락이라는 친환경 방식을 통해 흰다리새우를 양식하는 방법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바이오플락 기술의 원리와 이해 ▲바이오플락 수질관리와 이해 ▲내수면 이온조절 ▲양식 기자재 만들기 ▲실습 수조 만들기 ▲흰다리새우 해수와 저염분 구분 실습 양식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 추진된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친환경양식 창업은 현장 적용 역량이 핵심"이라며 "공단은 예비 창업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습 중심 교육을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모집 중인 바이오플락 중급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간 교육 일정과 신청서 외 본 교육 관련 자료는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