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성면 한 양돈농장(903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함에 따라 방역 활동을 대폭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ASF 발생 농장 사육 돼지에 대한 살처분을 이날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반경 10㎞ 이내에 있는 양돈농가 20곳에 대해 소독 차량 10대를 투입, 긴급 방역에 나섰다.
아울러 관내 48개 전체 양돈농가에 전염병 감염 의심축 발생 시 즉시 신고, 외부인 출입 금지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재차 당부했다.
평택시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에 이어 ASF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에 축산농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가축전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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