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확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공모를 통해 5세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는 '어린이집 이음교육' 운영 기관과 주말 틈새 돌봄을 위한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청은 ▲ 안심 놀이환경 조성 ▲ 해양생태 기반 마음자람 인성교육 ▲ 유치원과 어린이집 연계 유보 이음 협력네트워크 및 공동 문화예술체험 ▲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검사 및 상담 ▲ 어린이집 현장 지원 자료 보급 등도 추진한다.
교육청은 2024년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 이후 부산의 여건을 반영한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질적 상향평준화를 이끌 수 있는 '부산형 실행 모델'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며 "모든 영유아가 공평한 출발선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부산이 앞장서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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