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서 웨이모 못보겠네…상업용 로보택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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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서 웨이모 못보겠네…상업용 로보택시 제동

데일리임팩트 2026-02-20 13:5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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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웨이모 홈페이지


뉴욕주가 상업용 자율주행차 도입 계획에 제동을 걸면서 글로벌 로보택시 시장 확장 전략에 적신호가 켜졌다. 캐시 호철 뉴욕주지사는 입법부 지지 부족을 이유로 주 전역에서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허용하는 법안을 전격 철회했다.


웨이모는 지난해 8월 뉴욕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위한 첫 허가를 받았으나, 운전석에 훈련된 전문 인력이 탑승하는 조건이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주지사실은 “입법부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한 결과 법안을 추진할 충분한 지지 기반이 없다는 점이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공공 안전 우려, 노동조합 반발, 검증되지 않은 기술 도입에 따른 정치적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결정은 웨이모 등 자율주행 기업에 직격탄이 될 전망이다. 뉴욕은 인구 밀도가 높고, 차량 호출 서비스가 높아 미국 내 가장 수익성 높은 지역으로 꼽혀 왔다. 웨이모는 성명을 통해 “결정에 실망했지만 뉴욕 진출 의지는 변함없다”며 주 의회와 협력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피닉스·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상용 서비스를 운영하며 누적 400만 건 이상의 유료 운행을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쳐왔다. 웨이모는 올해 말까지 댈러스, 샌안토니오, 올랜도, 내슈빌, 런던 등지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유료 탑승 건수를 1주에 100만건 이상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자율주행 산업 전반의 규제 환경도 여전히 불확실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교통 방해와 응급 대응 혼선 논란이 제기됐고,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택시 노조와 장애인 단체가 접근성 문제를 들어 반발했다. 최근 캘리포니아에서는 어린이와 관련된 사고를 포함한 자율주행차 사고가 잇따르며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날 관련 소식이 전해진 직후 알파벳 주가는 장중 1% 가량 하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 0.15% 하락한 302.85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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