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만 막으면 맨유 골 못 넣어” 포스텍의 유로파 우승 비결...1점 차 어떻게든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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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만 막으면 맨유 골 못 넣어” 포스텍의 유로파 우승 비결...1점 차 어떻게든 지켰다

인터풋볼 2026-02-20 13: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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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풋볼365
사진 = 풋볼365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순간에 대해 회상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더 오버랩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지난 시즌 UEL 우승에 대해 밝혔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토트넘의 17년만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점과 주장 손흥민의 커리어 첫 우승이라는 점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UEL 우승은 모두가 함께 이뤄낸 거다. UEL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만큼 팀 간의 전력 차이가 크지 않았다. 난 내가 보유한 선수들로 UEL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 핵심은 미키 반 더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였다”라고 말했다.

UEL 결승을 앞두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 리버풀에 패하면서 토트넘은 탈락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때 토트넘의 체력이 바닥났고 무언가 변화가 필요했다고 주장했다. “난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농담조로 말하긴 했으나 선수들이 기존과는 다른 변화를 받아들여주길 바랐다. 선수들이 모두 동의해주었다. 컵 대회는 리그와는 달랐다. 컵 대회를 훈련 방식도 준비 방식도 다르게 했다. 구단은 원하지 않았지만 명확한 전략이 있는 대회에서 우승하는 과정이었다”라며 UEL 우승만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했다고 했다.

그동안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소위 말해 ‘닥공’ 전술을 사용해왔다. 부임 초반 라인을 계속해서 끌어올리면서 끊임없이 압박하는 축구로 인기를 끌어왔고 결과를 냈다. 하지만 UEL에서는 달랐다. 4강 보되/글림트전에서 지키는 축구를 하면서 골도 만들어내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전반전 골이 터지자 토트넘은 수비수를 대거 투입하며 걸어잠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는 해낼 수 있었다. 경기 막판에 케빈 단소도 투입하면서 파이브백으로 바꿨고 제드 스펜스까지 넣었다. 수비수가 7명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잘 막으면 골을 넣지 못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우리가 수비적으로 탄탄하게 버티면 어떻게든 뚫어내려고 했을 거다. 우리는 그러면서도 공격적인 압박은 유지했고 그 부분은 변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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