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삼성전자, 6G 대비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검증 성공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T-삼성전자, 6G 대비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 기술 검증 성공

데일리 포스트 2026-02-20 13:23:28 신고

3줄요약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KT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KT

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KT가 삼성전자와 협력해 6G 통신의 핵심 주파수 대역인 7GHz에서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Extreme Massive MIMO)’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

이번 성과는 차세대 무선 시스템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6G 시대 초고속·초연결 서비스 실현을 위한 중요한 기술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초고집적 다중 안테나는 수많은 안테나 소자를 하나의 시스템에 통합해 신호 효율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처리량을 늘리는 기술이다. 이번 검증은 특히 기존 5G 기술의 한계를 넘어선 집적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검증 결과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현재 최신 5G 장비인 64TRx 기지국 대비 안테나 집적도를 약 4배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 내에서 더 많은 안테나와 정교한 빔(Beam, 전파 에너지 집중 기술) 형성이 가능해졌으며, 그간 초고주파 대역에서 성능 확보가 어려웠던 기술적 난제를 극복했다.

실제 고용량 전송 시험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인 3.0G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달성했다. 이는 기지국에서 단말로 8개의 데이터 스트림을 동시에 전송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몰입형 XR(확장현실)이나 홀로그램 등 고대역폭이 필요한 6G 서비스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다. 이번 테스트에는 키사이트의 시험용 6G 단말기가 활용됐다.

KT와 삼성전자는 이 기술이 메타버스, 대규모 데이터 기반 AI 애플리케이션 등 미래형 저지연 서비스를 구현하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사는 향후 상향링크 커버리지 확대와 신규 주파수 대역 무선 시스템 고도화 연구를 병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AI-RAN), 사용자 레벨 네트워크 최적화, 6G 표준화 협력 등 전방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진국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부사장은 “차세대 통신에서의 혁신적인 전송 속도 향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미래 네트워크 기술 확보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 역시 “이번 검증은 6G 상용화 준비의 중요한 전환점이며, 앞으로도 미래 네트워크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