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5700 돌파...증권가 “7900선 고지도 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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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5700 돌파...증권가 “7900선 고지도 꿈 아니다”

투데이신문 2026-02-20 12:2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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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700선을 넘어섰다. ⓒ투데이신문
20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700선을 넘어섰다.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700선을 돌파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 1년 내 7000선을 넘어 최대 7900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해 10월 27일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 지 약 3개월 만에 ‘꿈의 지수’인 5000선을 넘어섰다. 이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불과 한 달 만에 5700선 고지마저 탈환했다.

최근 미국 증시가 지정학적 리스크로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국내 증시는 반도체와 방산 업종의 강한 상승세를 동력으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대장주 삼성전자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날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고대역폭메모리(HBM)4 양산 및 출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5% 가까이 급등하며 지수 상승분의 절반 이상을 기여했다.

여기에 미국·이란 간 긴장 고조라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오히려 방산주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국내 증시에는 상승 동력이 됐다. 

시장의 눈높이도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하나증권은 코스피 목표치를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7900선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 역시 반도체 실적 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반영해 기존 5650포인트에서 7250포인트로 목표치를 대폭 올려 잡았다.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2월 19일 기준 선행 주당순이익(EPS)은 연초 대비 40.5% 늘어난 576포인트로 추후 반도체 가격 상승을 고려하면 EPS는 605포인트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면서 “목표치 수정에 필요한 적정 주당순이익(PER)은 12배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해외 투자은행(IB)들의 시각도 긍정적이다. JP모건은 코스피 목표가로 7500선을 제시했으며, 씨티그룹은 기존 5500에서 7000으로 전망치를 수정하며 한국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단기 조정에 대비한 지지선도 공고해지는 추세다. 대신증권과 유안타증권은 코스피 지지선을 기존보다 높은 5000포인트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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