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 한국 본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42.8% 증가한 33조 원을 기록했다. 또 판촉비와 광고 선전비용 지출은 크게 늘어난 반면 기부금은 전년보다 오히려 줄었다.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5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별도 기준 매출 238조430억 원, 영업이익 23조6,0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91.0%가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33조6,8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2.8%가 증가했다.
별도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도 12조5,816억 원으로 2024년 말의 1조6,538억 원보다 10조9,000억 원 증가했다. 이는 삼성전자 한국 본사의 실적만 반영된 것으로, 자회사와 해외 법인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직원 급여로 전년 대비 22% 증가한 18조6,268억 원을, 퇴직급여는 27.8% 증가한 1조1,694억 원을 지출했다.
또, 판촉 비용은 12.8% 증가한 1조8,439억 원, 광고선전비용은 23.1% 늘어난 2조116억 원 지출했다. 반면, 지난해 기부금 지출은 1,461억 원으로 전년도의 1,503억 원보다 42억 원이 줄었다.
삼성은 임원을 대상으로 성과인센티브 중 일부를 양도제한주식(RSA)으로 지난 달 지급 완료했다. 또, 노사협의 결과에 따라 2025년 3월 5일 현재 재직 중인 직원에게 보통주 30주를 부여키로 약정함에 따라 보통주 368만6,880주의 주식보상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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