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순천에서 화물차가 전력 기기를 들이받아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일 오전 10시 4분께 순천시 왕지동 한 상가 주변 인도에서 물품을 배송하던 화물차가 지상 개폐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력 선로 밸브 역할을 하는 개폐기에 불이 붙으면서 인근 아파트와 상점 등 약 900호가 정전됐다.
소방 당국은 곧바로 출동해 진화를 마쳤으며 한전의 응급 복구로 오전 11시께부터 전기는 다시 공급되고 있다.
한전과 순천시는 화물차가 후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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