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뉴스] 동계올림픽 메달 순위 총정리…노르웨이 405개로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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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뉴스] 동계올림픽 메달 순위 총정리…노르웨이 405개로 압도적 1위

스타트업엔 2026-02-20 10:3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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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메달 순위 총정리…노르웨이 405개로 압도적 1위
동계올림픽 메달 순위 총정리…노르웨이 405개로 압도적 1위

국가별 동계 스포츠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인 역대 동계올림픽 메달 집계 결과가 공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노르웨이가 타 국가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겨울 스포츠 최강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순위는 현재 진행 중인 밀라노-코르티나 2026 대회를 제외한 역대 누적 기록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노르웨이는 총 24회의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 148개, 은메달 134개, 동메달 123개 등 총 40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노르웨이의 인구가 약 500만 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이는 경이로운 수치다. 노르웨이는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노르딕 스키, 바이애슬론, 스피드 스케이팅 등 설상과 빙상을 가리지 않고 고른 성적을 냈다.

단순히 메달 수가 많은 것을 넘어, 인구 대비 효율성 면에서 노르웨이를 따라올 국가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탄탄한 생활 체육 기반과 겨울 스포츠에 최적화된 자연환경, 그리고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미국은 총 330개의 메달(금 114개)을 수확하며 종합 2위에 올랐다. 미국은 스노보드와 아이스하키 등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노르웨이를 추격하고 있다.

눈여겨볼 대목은 독일의 기록이다. 현재의 독일(통합 독일) 명의로 획득한 메달은 267개로 전체 3위다. 하지만 과거 동독(110개)과 서독(39개)이 획득한 메달을 모두 합산할 경우 총 416개에 달한다. 국가 체제의 변화라는 역사적 변수를 제외하고 순수한 '독일권'의 저력만 놓고 본다면 노르웨이와 선두 다툼을 벌일 만한 유일한 대항마인 셈이다.

구소련 역시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단 9번의 올림픽 출전만으로 194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으며, 그 뒤를 이은 러시아가 6회 출전에서 121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계보를 잇고 있다.

역대 동계올림픽 메달 순위
역대 동계올림픽 메달 순위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금메달 33개를 포함해 총 7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체 15위를 기록했다. 이는 16위 중국(77개), 17위 일본(76개)을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결과다.

한국의 성과는 쇼트트랙을 필두로 한 빙상 종목의 집중적인 투자와 활약 덕분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은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노르웨이나 미국, 캐나다 등 상위권 국가들이 설상과 빙상, 썰매 종목 등에서 고르게 메달을 가져가는 것과 대조적이다. 기초 종목인 크로스컨트리나 스키 점프 등 설상 종목에서의 경쟁력 강화 없이는 '톱 10' 진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캐나다는 총 225개의 메달로 5위에 랭크됐다. 아이스하키와 프리스타일 스키, 쇼트트랙에서 강점을 보이며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스피드 스케이팅이라는 단일 종목에서의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147개의 메달을 따내며 10위에 안착했다.

이번 데이터는 국가별 동계 스포츠의 역사와 저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현재 전 세계의 시선은 이탈리아로 향하고 있다. 밀라노-코르티나 2026 대회의 결과가 이 거대한 메달 지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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