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머피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최고 사령탑에 오른 팻 머피(58) 밀워키 브루어스 감독이 최대 3년 연장 계약이라는 선물을 받았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각) 밀워키와 머피 감독이 구단 옵션이 포함된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최대 2029시즌까지.
머피 감독은 지난 2024시즌을 앞두고 밀워키 전 사령탑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이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자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머피 감독은 밀워키 사령탑으로 부임하기 전 2015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임시 감독을 맡은 바 있다. 또 밀워키에서는 벤치코치로 8년간 일했다.
또 머피 감독은 프로 팀 사령탑을 맡기 전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감독으로 14년 동안 4차례나 우승하며 일찌감치 능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후 머피 감독은 지난 2시즌 동안 각각 93승 69패 승률 0.574와 97승 65패 승률 0.559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달성했다.
비록 포스트시즌에서는 각각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패했으나, 머피 감독이 지도력을 인정받기에 충분한 성적.
또 머피 감독은 밀워키 부임 후 2시즌 연속 내셔널리그 감독상을 수상했다. 2004년과 2005년 바비 콕스 이후 첫 2년 연속 감독상 수상.
이에 밀워키와 머피 감독의 연장 계약은 사실상 당연한 것. 머피 감독은 이제 지구 우승을 넘어 월드시리즈에 도전할 전망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