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 뉴스1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47)이 성매매 합법화를 주장하고 나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김동완의 SNS(소셜미디어) 스레드 글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며 "교회 앞에, 학교 앞에, 파출소 앞에 있는 유흥가를 보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화두를 던졌다.
이어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일인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을 방치한 이상 덮어두면 그만이지라는 논리로 넘어가선 안 된다"는 뜻을 내세웠다.
이에 한 누리꾼이 "저도 아무리 생각해도 공창제 도입을 통해 매춘 관리를 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격한 공감을 표하자, 김동완은 "조금 짧게 얘기해 주겠냐. 네 줄 정도로?"라고 답글을 남겼다.
김동완 스레드 갭처 사진. / 디시인사이드
또 다른 누리꾼이 "합법화가 맞는지 고민된다"는 반대 의견을 내놓자, 그는 "돈을 주지 않고는 못 하는 사람들도 있다. 질병 관리 차원에서도 그렇다"며 합법화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일부 팬들은 "진짜 갈 데까지 갔구나", "지금껏 봤던 것 중 역대급 X소리다", "제발 새해부터 좀 바뀌면 안 될까", "어지럽다 진짜"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틀린 말은 아니다", "합법화해 세수 확보하고 성병 억제해야 한다", "서구권이랑 일본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등 찬성의 목소리도 나왔다.
잡음이 일자 김동완은 스레드 계정을 폐쇄했다.
이번 논란은 김동완의 과거 발언까지 다시 소환되며 더욱 확산하고 있다.
김동완은 앞서 2021년 성매매 전력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이수를 공개적으로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김동완은 “사람을 너무 쉽게 매장한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고, 이후 반발이 커지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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