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치좀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오는 2026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 재즈 치좀 주니어(29, 뉴욕 양키스)가 새 시즌 목표를 매우 크게 잡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예비 FA’ 치좀 주니어가 2026시즌 50홈런-50도루 클럽을 조준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대 7번째 40홈런-40도루를 넘어 2번째 50홈런-50도루에 도전하겠다는 것. 이 기록은 지난 2024년 오타니 쇼헤이(32)가 최초 작성했다.
메이저리그 7년 차를 맞이할 치좀 주니어는 지난해 130경기에서 타율 0.242와 31홈런 80타점 75득점 112안타 31도루, 출루율 0.332 OPS 0.813 등을 기록했다.
타격의 정확성과 출루율은 좋지 않았으나, 홈런과 도루에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개인 통산 첫 30홈런-30도루 클럽 가입.
치좀 주니어의 계획은 이러하다. 부상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고 삼진만 줄인다면 충분히 50홈런-50도루 클럽 가입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
재즈 치좀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치좀 주니어는 뉴욕 양키스의 ‘캡틴’ 애런 저지(34)의 루틴과 타격 접근 방식을 보며 많이 성숙해졌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초특급 선수가 팀 동료로 있다는 것은 이러한 부분에서 크게 도움이 된다. 저지는 명실공히 현역 최고의 타자. 치좀 주니어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연봉 조정 신청 자격 마지막 해의 치좀 주니어는 뉴욕 양키스와 1년-102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만약 50홈런-50도루를 달성할 경우, 초대박 계약이 예상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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