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20일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49.5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5.5원 오른 1451.0원으로 출발해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 중이다.
최근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미군의 군사 행동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의 경계감이 커졌다. 미국은 중동 지역에 대규모 병력을 집결시킨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면서 달러화는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한때 98선 초반까지 올랐다가 현재는 97선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는 5700선을 웃돌았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은 1000억원대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엔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엔·달러 환율은 155엔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상승한 935원대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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